쿠쿠,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 협동조합과 MOU 체결

입력 2020-11-26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 협동조합 조성철 이사(왼쪽)와 쿠쿠홈시스 허재영 상무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출처=쿠쿠)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 협동조합 조성철 이사(왼쪽)와 쿠쿠홈시스 허재영 상무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출처=쿠쿠)

쿠쿠홈시스가 19일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 협동조합과 쿠쿠전자의 전기밥솥, 쿠쿠홈시스의 렌털 제품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쿠쿠홈시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산업의 창업자들을 위해 자사의 렌털 전 제품을 할인가로 납품할 예정이다. 동시에 우수한 관리로 창업 초기 불안정성을 최소화하는데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쿠쿠홈시스는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 협동조합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전국 700개 ‘명랑핫도그’ 매장과 스테이크 전문점 ‘설어정’, 프리미엄 삼각김밥 전문점 ‘강다짐’ 6개 가맹점에 냉온 정수기와 수도 직결식 전처리 정수 시스템인 인앤아웃 커머셜 솔루션을 납품하게 된다.

인스퓨어 커머셜 솔루션은 쿠쿠만의 뛰어난 정수 기술로 개발된 ‘솔루션 필터’를 수도에 직결해 사용하는 대용량 전처리 정수 시스템이다. 물이 낡은 수도 시설로 인해 수은, 철, 알루미늄 등 중금속 및 부유물질로 오염되거나 수돗물 속 잔류 염소로 조리하기 꺼려졌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쿠쿠홈시스의 정수 시스템을 적용한 사업장에는 ‘클린워터존’ 인증마크를 부착, 깨끗한 물 사용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및 서비스 제공 지표를 마련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위생에 대한 차별화 된 경쟁력을 전달한다.

또 쿠쿠는 프리미엄 전기밥솥인 트윈프레셔(CRP-KHTS1060FD)도설어정과 강다짐에 납품해 이들 매장이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밥을 제공하도록 한다. 쿠쿠는 가정용 10인용 밥솥인 트윈프레셔를 35인용 대형 제품으로 개발해 요식업장의 대량 생산을 더욱 쉽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매장 상황과 필요에 따라 공기청정기, 정수기, 비데 등 쿠쿠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추가로 공급하고, 각종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 가맹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쿠쿠에서 개발하고 제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계 소상공인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고객사와 돈독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73,000
    • -3.07%
    • 이더리움
    • 4,446,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4.35%
    • 리플
    • 1,088
    • +9.24%
    • 솔라나
    • 304,400
    • -1.04%
    • 에이다
    • 790
    • -4.47%
    • 이오스
    • 772
    • -3.02%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6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50
    • -2.75%
    • 체인링크
    • 18,750
    • -4.77%
    • 샌드박스
    • 393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