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펜트하우스 로건리'에 관심이 모아졌다.
24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는 청아예술고등학교 체육선생님인 구호동이 헤라펠리스 아이들의 폭력 문제를 언급하며 심수련의 집을 찾아갔다. 이어 다음회 예고에서 로건리가 헤라펠리스를 찾아온다고 예고됐다.
앞서 구호동은 헤라펠리스를 쉽게 입성했다. 경비가 철저한 그곳을 입성한 것에부터 의문이 이어지며 그가 등장인물에 '비밀을 품은 사람들'로 소개된 로건리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로건리는 뉴욕 로건 극장사 대표로 '펜트하우스' 등장인물 소개에서 사진이 빠져있다. 이에 그가 1인 2역일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하석진이 '펜트하우스'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해당 기사에는 "미국 부동산 갑부이며 극장주의 외아들 로건리 역을 검토 중이다" "몸이 아픈 후 한국으로 돌아와 예술고등학교 계약직 영어 교사로 살아가는 인물이다"라고 설명돼 있다.
이에 민설아의 오빠가 미국에서 아팠다는 정보와 로건리에 대한 설명, 그리고 구호동의 설정을 종합해 세 사람이 동일인물일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체육선생님 구호동 역을 맡은 박은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염색을 한 머리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로건리의 머리 색깔과 비슷하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