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94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총 7089명에 이른다.
도봉구 종교시설 관련 8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 중구 소규모 공장 ▲ 영등포구 증권회사 ▲ 송파구 지인 강원여행 모임 ▲ 성북구 가족 ▲ 성동구 체육시설 ▲ 용산구 국군복지단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 서초구 사우나 ▲ 수도권 미술대학원·아이스하키 등 집단감염 사례에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해외 유입은 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9명이다. 산발 사례나 옛 집단감염 등 '기타' 46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