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옵트론텍, 임명섭 한국학연구소 현판식 개최

입력 2020-11-13 1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신여대)
(성신여대)

성신여대가 지난 11일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옵트론텍과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박종수 교학부총장, 이성근 대외협력부총장, 김륜옥 대학원장, 김일환 연구소장과 임지윤 옵트론텍 대표이사, 이경숙 부회장, 양승대 이사 등 양 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는 고(故) 임명섭 회장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경영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 한국학을 전파한다는 목표다. 또 △인문학·사회과학·한국전통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한국학 연구 수행 △국내·외 한국학 연구자 지원 △한국학 관련 해외 연구 활동 지원 등을 통해 한국학 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옵트론텍 창업자인 고(故) 임명섭 회장의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가 한국학 연구를 꽃피우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한국학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일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의 앞날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기부 약정식에서는 임 대표이사가 활발한 한국학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5년간 총 1억5000만 원을 성신여대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 기부금은 전액 성신-임명섭 한국학연구소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87,000
    • -0.15%
    • 이더리움
    • 3,54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0.4%
    • 리플
    • 786
    • -0.25%
    • 솔라나
    • 197,200
    • +2.02%
    • 에이다
    • 493
    • +4.23%
    • 이오스
    • 697
    • +0.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0.15%
    • 체인링크
    • 15,290
    • +0.33%
    • 샌드박스
    • 375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