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지하철 고장으로 일부 구간 운행중단…대체교통수단 투입

입력 2020-11-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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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교통수단 탑승장소. (자료제공=서울시)
▲대체교통수단 탑승장소.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역에서 소요산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지하철 1호선 고장으로 서울교통공사가 대체 교통수단을 긴급 투입했다.

13일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 등에 따르면 현재 1호선 용산-광운대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소요산ㆍ의정부 방향으로 향하는 상행선과 인천ㆍ신창으로 향하는 하행선 열차 운행은 상・하선 단전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고, 고장 열차에 탑승 중이던 승객은 모두 서울역에 하차했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는 비상수송버스 20대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용산-서울역(4대), 서울역-청량리(12대), 청량리-광운대(4대) 구간으로 나눠 운행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 1호선 소요산 방면 운행의 조기개통을 위해 현장대응팀이 구성했다"며 "추가 차량이 투입돼 구원연결을 실시해 복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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