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 미국 첫 환자 약물 투여

입력 2020-11-13 10:26 수정 2020-11-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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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퀘스트파마슈티컬(이하 OQP)은 미국 내 첫 번째 환자에게 면역 항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의 약물 투여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3상은 미국 ‘부인암학회’, 글로벌 임상시험수탁 기업 아이큐비아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 17 개국 140개 임상 현장에서 602명의 환자가 등록될 예정이다.

OQP는 이번 글로벌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수닐 굽타(Sunil Gupta) 박사를 최고 임상 책임자 (CMO)로 임명했다. 굽타 박사는 사노피와 롱프랑 로리에서 22년 동안 근무했으며, 최근 2년 동안 아제너스에서 규제 및 약물 감시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및 전 세계 기타 기관들의 승인을 위한 여러 종양학의 임상 시험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종양학 약물 개발에 초점을 맞춘 임상 개발, 의료와 규제 업무에서 30 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OQP 이사회 의장인 마디얄라칸(R. Madiyalakan) 박사는 “당사의 임상 개발팀에 합류한 굽타 박사를 환영하며 글로벌 임상3 상의 첫 약물 투여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OQP는 중국에서 오레고로맙 상용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온코벤트와 협력, 중국 지역 임상 시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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