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美 자율주행 전문 기업과 미래 모빌리티 개발 박차

입력 2020-11-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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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 오토노머스가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P-1 셔틀`. (사진제공=한컴MDS)
▲코스트 오토노머스가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P-1 셔틀`. (사진제공=한컴MDS)

한컴MDS는 미국의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코스트 오토노머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컴MDS는 자율주행 풀 스택 기술을 기반으로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 개발 소프트웨어(SW), 공유주차 플랫폼 등과 같은 기존 모빌리티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무인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국내 공급을 먼저 추진할 예정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코스트 오토노머스는 매핑ㆍ로컬리제이션ㆍ인공지능(AI)ㆍ로보틱스ㆍ차량 관제 기술 등 자율주행 풀 스택 SW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이 기술은 버스, 트럭, 카트 등 다양한 차량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코스트 오토노머스는 도심과 캠퍼스, 산업 현장 등에서 저속으로 운행하는 다양한 목적의 자율주행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코스트 오토노머스가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 버스 ‘P-1 셔틀’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첫 시범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찬열 한컴MDS 이노베이션 사업 부문을 총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컴MDS의 기존 사업인 자동차 제어기 테스팅 및 시뮬레이션 사업과도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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