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프리비아가 캠핑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승차감을 개선하고 내부설비를 확충한 신형 캠핑카를 새롭게 도입했다. 차량 내 전자레인지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냉장고와 가스레인지 용량도 확대했다.
또 고급 원목으로 만들어진 소파와 식탁, 침대 등을 설치했으며, 화장실과 욕실 공간을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확장했다.
이와 함께 캠핑카 이용요금 체계도 경제적으로 변경, 캠핑카 이용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요금제와 이용일을 기준으로 하는 요금제를 혼용했던 것을 모두 이용일 기준으로 통일했다.
캠핑카 이용 요금제는 1박 2일부터 4박 5일까지 총 4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요금은 이용시간 기준 요금제보다 최고 34% 저렴해졌다. 1박 2일의 경우 평일이 18만 원이며, 이용기간에 휴일이 1일 포함될 경우 7만 원씩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