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이미지. (사진제공=와이즈앱)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나타났다.
앱ㆍ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ㆍ와이즈리테일은 3일 이같이 밝히고 전년 동기 대비 사용시간이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지난달 3377만 명이 총 531억 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조사됐다. 이어 네이버, 다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틱톡, 넷플릭스 순이었다.
앱 사용시간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의 앱 중 작년 동기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율이 가장 큰 앱은 넷플릭스(159%), 틱톡(150%), 인스타그램(35%) 순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위권 주요 앱 서비스 대부분이 작년 대비 이용 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ㆍ와이즈리테일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6만 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