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에 1년간 4만7000곳 입점

입력 2020-11-03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매수수료 0%·1주 정산 등 혜택…시간당 약 24곳·하루 약 192곳 입점

(사진제공=위메프)
(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의 ‘신규 파트너사 지원프로그램’이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온라인 시장 진입을 돕고 있다.

위메프는 ‘신규파트너사 지원프로그램(이하 지원프로그램)’ 시행 이후 1년간 신규 입점한 파트너사가 4만7000곳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간당(주5일, 40시간 근무 기준) 약 24곳, 하루 약 192곳이 입점한 셈이다. 이 가운데 월 매출 1000만 원 이상을 달성한 업체는 무려 1700곳이며, 월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업체는 200곳에 달한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판매수수료 0%(결제실비 VAT 포함 4%) △1주 정산 △서버비 면제(월 9만9000원) 등의 혜택을 지원해왔다. 특히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 혜택은 중소 파트너사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유지하고 상품을 공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위메프는 입점·제휴 전문 상담 창구 구축, 상품 등록 플랫폼 업그레이드 등 편의를 제공, 신규 파트너사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올해 4월 입점해 지원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여성의류 메이(MAY)의 방진이 대표는 “위메프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당시 위메프 지원프로그램이 초창기 사업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주정산 혜택 덕분에 매주 많은 수량의 주문이 들어와도 원활하게 상품을 공급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 거래액 11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년간 지원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파트너사 데이터를 상세 분석한 결과, ‘식품·건강’ 카테고리에 가장 많은 파트너사가 입점했다. △잡화 △생활·주방 △의류·소호 △가구·홈·데코 카테고리가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식품 구매 증가 및 건강 상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덩달아 해당 카테고리의 신규 입점 파트너사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분포 현황에서는 ‘경기’ 지역 신규 입점 파트너사가 가장 많았다. 서울(2위) 외 인천, 부산, 대구, 경남 등이 상위권에 분포하면서 여러 지역 파트너사들이 지원 혜택을 고루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공할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켰다”며 “파트너사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원프로그램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소비자는 물론 파트너사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서 자리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00,000
    • +3.97%
    • 이더리움
    • 4,525,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5.43%
    • 리플
    • 1,015
    • +5.95%
    • 솔라나
    • 306,000
    • +3.24%
    • 에이다
    • 801
    • +4.3%
    • 이오스
    • 768
    • -0.39%
    • 트론
    • 257
    • +2.39%
    • 스텔라루멘
    • 180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18.41%
    • 체인링크
    • 18,850
    • -1.82%
    • 샌드박스
    • 397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