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제주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20-10-27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교 제공)
(대교 제공)

대교는 대교문화재단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동네책방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세가방)’ 프로젝트의 제주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가방’ 제주 팝업스토어는 30일부터 3일간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로컬 콘텐츠 라운지 ‘사계생활’에서 진행되며, 동네책방을 비롯한 관련 산업 종사자들과 예술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교는 ‘산방산아트앤북페어 2020’에 메인 파트너로 참여해 ‘아임파인땡큐앤북’을 주제로 전국 약 40여개의 책방 및 크리에이터팀과 북큐레이션 전시 북마켓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동네책방 운영자와 함께 소규모로 즐기는 북 크리에이터 클래스와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릴레이 도서 기부 캠페인 ‘아임파인 챌린지’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도서 관련 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세가방’은 전국의 동네책방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타 지역으로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형태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 예정”이라며 “전국에 있는 책방 콘텐츠를 한 곳에 모아 각 책방이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68,000
    • -0.53%
    • 이더리움
    • 3,446,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0.35%
    • 리플
    • 793
    • +1.54%
    • 솔라나
    • 194,100
    • -1.07%
    • 에이다
    • 470
    • -0.63%
    • 이오스
    • 689
    • -0.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1%
    • 체인링크
    • 15,000
    • -1.06%
    • 샌드박스
    • 372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