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외인 매수에 2360선에서 마감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76포인트(0.24%) 오른 2360.81로 장을 마쳤다. 기관, 외인이 각각 2246억 원, 378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은 2705억 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은행(3.15%), 철강금속(2.36%), 증권(1.64%) 등이 올랐다. 서비스업(-1.37%), 전기가스업(-1.19%), 음식료업(-1.06%)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2.77%), LG화학(1.72%), SK하이닉스(0.7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3.34%), 카카오(-2.58%), NAVER(-2.22%) 등이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4.72포인트(-0.58%) 내린 807.98을 기록했다. 개인, 외인은 각각 649억 원, 591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 홀로 114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운송(1.45%), 기타 제조(1.09%), 정보기기(0.93%) 등이 상승했다. 반면 통신장비(-1.85%), 운송장비/부품(-1.64%), 인터넷(-1.60%)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제넥신(3.33%), 알테오젠(2.89%), CJ ENM(1.18%) 등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휴젤(-3.77%), 에이치엘비(-3.38%), 카카오게임즈(-2.15%)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