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니다’ 이경애, “사업 다 망했다” 8개월째 영업 중단…코로나 직격탄

입력 2020-10-21 2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경애 (출처=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캡처)
▲이경애 (출처=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캡처)

개그우먼 이경애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니다’에서는 이경애가 출연해 8개월째 모든 사업을 중단한 상태로 밝혔다.

이날 이경애는 “방송 안 하려고 했다. 의욕이 없었다. 하지만 언니들 만난다고 하니 좋아서 온 거다”라며 “가게는 8개월째 문 닫았다. 어묵, 떡볶이 사업 다 닫았다. 망했다”라고 털어놨다.

이경애는 지난 2012년 어묵 사업을 시작으로 ‘이경애 떡볶이’까지 개업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 당시 이경애는 아토피를 앓는 딸을 위해 자신만의 떡볶이 양념장을 개발했고 성공의 큰 밑거름이 됐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경영이 힘들어지며 어묵, 떡볶이를 비롯해 이자카야 등 영업을 중단했다. 폐업만 하지 않았을 뿐 8개월째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이경애는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1984년 KBS 제2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현재는 요식업에 주력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00,000
    • +1.41%
    • 이더리움
    • 3,558,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74,400
    • +0.19%
    • 리플
    • 779
    • +0.52%
    • 솔라나
    • 209,800
    • +2.39%
    • 에이다
    • 533
    • -1.3%
    • 이오스
    • 725
    • +1.83%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0.78%
    • 체인링크
    • 16,940
    • +2.29%
    • 샌드박스
    • 395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