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20명 증가…소규모 집단감염 지속

입력 2020-10-08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7일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증가했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0명 증가해 5463명으로 집계됐다. 480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592명이 격리 중이다.

구별로는 △용산구 △성동구 △동대문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구로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기타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기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 있다.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51명으로 늘었다. 동대문구 성경모임 관련 1명(누계 20명), 도봉구 예마루데이 케어센터 관련 1명(누계 31명), 관악구 사랑나무 어린이집 관련 1명(누계 8명), 관악구 큰믿음교회 관련 1명(누계 2명)이다.

전날 서울에서는 237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율은 0.9%다.

62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사망자는 지난달 6일 영등포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중 6일 사망했다. 그는 일련정종서울포교소와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02,000
    • +4.09%
    • 이더리움
    • 4,543,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5.81%
    • 리플
    • 1,020
    • +6.58%
    • 솔라나
    • 308,200
    • +4.33%
    • 에이다
    • 808
    • +6.04%
    • 이오스
    • 770
    • +0.13%
    • 트론
    • 258
    • +3.2%
    • 스텔라루멘
    • 17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19.09%
    • 체인링크
    • 18,940
    • -0.99%
    • 샌드박스
    • 398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