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로고. (사진제공=한국게임산업협회)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내달 18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게임대상은 신종코로나 확산 추세,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제한적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대상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 게임 기자)의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올해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이달의 우수게임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게임산업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