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웨비나 개최해 스페셜티 소재 전도사로 나선다

입력 2020-09-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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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의 식품ㆍ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기능성 식품소재 세미나 ‘2020 SIA(Samyang Ingredients Academy)’를 웨비나(웹+세미나)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제공=삼양사)
(사진 제공=삼양사)

24일 열리는 첫 세미나에서는 향후 일반 식품까지 확장되는 기능성 표시 제도에 대한 대응과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한다. 기능성 표시 제도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줌’ 처럼 식품이 건강상의 기여나 기능의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표시하는 제도다. 과거에는 식약처장이 고시하거나 별도로 인정한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한 건강기능식품만 표시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12월에는 식약처장이 인정하고 과학적 근거만 충분하면 일반 식품도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다고 식약처가 행정 예고한 바 있다.

삼양사는 제도 변화에 대비해 식품에 기능성을 표기하기 위한 주요 기준, 적용 제외 대상 등을 소개하고 스페셜티 소재인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원료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프락토올리고당을 활용한 시리얼바, 탄산음료, 발효유, 가공유 제조 방법을 안내해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10월과 11월에 열리는 당류 저감 솔루션, 글로벌 신규 소재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내외 식품업계의 트렌드인 저당, 건강, 천연에 맞춰 다양한 당류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 노하우를 공개한다.

2020 SIA는 24일 열리는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제도 소개와 적용 사례’를 시작으로 10월 22일, 11월 5일에 각각 ‘당류 저감 솔루션’, ‘글로벌 신규 식품 소재’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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