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은 지난 2014년부터 상설 운영되고 있는 중소기업 제품 편집매장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 본점 총 4개 지점에서 매장 당 10개 내외의 중소기업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품평회 참가 대상 품목은 패션잡화·생활용품 등이다. 롯데백화점 전문 MD들의 서류심사, 품평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20% 내외의 판매 수수료 적용과 인테리어비·인건비·판촉비 면제 등의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참가하려면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중앙회 소식’ 또는 상생누리 사이트 ‘동반성장 프로그램’에서 롯데백화점을 검색해 접수하면 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이번 품평회는 새로운 판로의 출발점이자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앙회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