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일본 정식 출시 이미지.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슨은 전날 ‘브이포티비’ 생중계를 통해 일본 출시 일정과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MMORPG 전문가 반왕 켄라우헬과 마미르튼을 비롯해 게임 인플루언서 겸 성우인 다나카 네오가 참석해 PC 버전 시연, 필드보스 전투 등을 선보였다.
넥슨은 지난달부터 사전예약과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를 잇따라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이용자는 출시 직후 사전예약 누적 참가자 수(5·10·30·50만 명)에 따라 10만 골드, 탈 것 ‘브이퐁’, 각인석, 무기 강화 주문서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V4’는 24일 일본 앱 마켓과 PC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넥슨 일본법인이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V4 일본 시장 정식 출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V4’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