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원격 화상 앱을 활용한 ‘랜선 인문학 발전소’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는 임직원들에게 ‘랜선 인문학 발전소’ 등 온택트(온라인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문학 발전소는 ‘발전회사의 인문학 강연’이라는 의미와 ‘다양한 강연을 통해 역량을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은 포스코에너지 고유의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임직원 간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원격 화상 회의 앱을 활용했다.
첫 강연은 유명 화가의 세계적 명작과 함께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소개하는 ‘Art & Travel (여행, 예술이 되다)’였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중인 직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 주체인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앞으로 임직원들의 의견들을 반영해 인문학 발전소를 포스코에너지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