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딜’ 아시아나항공, 2조 기안기금 투입 논의할 듯

입력 2020-09-11 13:32 수정 2020-09-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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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이 오늘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심의회는 이날 오후 4시 회의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아시아나항공이 필요한 2조 원이 주 안건이다. 기간산업안정기금 회의가 열리기 전 정부는 산업경쟁력 강화 장관 회의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후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경쟁력 장관 회의에서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후 ‘플랜B’ 보고도 있을 전망이다.

이 회의 이후에는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의 계약 해지 통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가 무산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 관리 체제 아래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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