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부산대 차정인 총장, KISA 김석환 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부산대학교와 정보보호·인터넷 분야 정책연구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역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부산대와 코로나19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인터넷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인터넷 분야 △혁신 정책 개발 △법·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신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융합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지역 정보보호 기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KISA는 △AI·5G 등 최신 ICT기술을 활용한 신규 정책 개발 △ICT분쟁조정지원센터를 통한 법률자문 △지역 융합보안 교육 △지역정보보호센터를 통한 교류 등을 협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