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부터 9일 3일간 i30cw의 출시를 기념해 인사동에서 런칭 페스티벌을 가졌다.
이는 제품 컨셉트인 '크로스오버' 테마에 맞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인사동과 이미지가 비슷하다는데 착안한 것이다.
현대차는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에 유럽풍 스타일로 페스티벌 공간을 꾸며, 세련된 외관과 실용성을 만족시키는 신개념 CUV i30cw의 컨셉트를 살리고 유럽전략모델로 개발된 i30cw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현대차는 하루에 4회 6인조 브라스 밴드의 공연을 진행하는 '거리의 악사'와 400명의 고객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이벤트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러피안 스타일 아이콘인 i30cw가 전통 문화의 거리 인사동에 등장함으로써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며 "i30cw의 주요 고객인 젊은 세대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간에 i30cw를 전시하고 라이브 공연과 캐리커처 이벤트를 펼쳐 타깃 고객에 대한 마케팅 효과가 더욱 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