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캡처)
한끼에 100만원이 호가하는 한식 식당은 실제 존재했다.
3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식당 3곳 중 가짜 식당을 찾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3번째 식당 중 '100만원 한식' 식당에 시선이 멈췄다. 한 끼의 식사가 100만원 상당이라는 것.
해당 식당은 이종국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한 끼의 식사는 3시간 정도 걸리며 전식 2코스, 메인 7코스, 후식이 준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매경이코노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종국 셰프는 "한국 식문화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라 생각하는 슈퍼리치들이 더 많다"라며 "가격에 대한 저항이나 항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종국 셰프가 사용하는 식재료로 제철에 나는 귀한 버섯, 지리산 장단콩으로 빚은 30년 된 간장, 찔레의 어린순만 따서 만든 장아찌 등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