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취임

입력 2020-09-03 2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게 됐다.

교보생명은 신 회장이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창립총회’를 통해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오는 2024년까지 조직위원장을 맡는다.

신 회장은 교보생명 대표이사와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지낸 20여년간 청소년 문화 및 체육 활동을 지원해왔다.

신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스포츠예술문화축전’이자 값진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처럼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도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창재 조직위원장과 함께 조직위를 이끌 부위원장으로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윤희 문체부 2차관이 선임됐다.

또 김철민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장이 사무총장을 맡게 됐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와 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등은 집행위원으로 참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07,000
    • -0.31%
    • 이더리움
    • 3,455,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1.27%
    • 리플
    • 794
    • +1.53%
    • 솔라나
    • 195,800
    • -0.71%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94
    • +0.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0.38%
    • 체인링크
    • 15,080
    • -0.79%
    • 샌드박스
    • 375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