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숙, 남편 청승에 눈물 “5일 지난 밥, 먹어도 돼?”

입력 2020-08-30 0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동치미' )
(출처=MBN' 동치미' )

문인숙이 ‘짠돌이’ 남편 때문에 눈물을 훔치고 말았다.

문인숙은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 남편과의 일상을 고스란히 공개했다. 문인숙 남편은 1997년에 은퇴한 은행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깥에서 일을 하는 아내 문인숙을 대신해 23년째 살림을 도맡아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문인숙 남편은 아침에 배달로 온 일회용컵을 세척, 다시 사용하기 위해 말려놓았다. 또 자장면과 짬뽕을 시키라는 아내의 주문에 자장 한 그릇만 주문, 자신은 서비스로 온 짬뽕 국물에 5일이 지난 밥을 말아먹었다.

남편의 끝없는 절약에 결국 문인숙은 눈물을 훔치고야 말았다. 스튜디오에서 당시 VCR를 지켜보던 문인숙은 남편의 짠함에 다시 한번 눈물을 흘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38,000
    • +2.01%
    • 이더리움
    • 4,505,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2.76%
    • 리플
    • 1,032
    • +4.03%
    • 솔라나
    • 304,400
    • +0.66%
    • 에이다
    • 800
    • -0.37%
    • 이오스
    • 770
    • -1.28%
    • 트론
    • 259
    • +2.37%
    • 스텔라루멘
    • 17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15.02%
    • 체인링크
    • 18,980
    • -3.56%
    • 샌드박스
    • 398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