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확진 28명’ 구로구 아파트 감염경로 조사 중"

입력 2020-08-27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검사소.
▲코로나19 검사소.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구로구 소재 아파트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이라며 “감염경로 조사를 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역학전문가, 건축전문가, 설비전문가 및 질병관리본부, 구로구와 함께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1차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하수구, 환기구, 엘리베이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에는 268세대 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5~26일 아파트 앞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436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7명, 음성 245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또 구로구 소재 아파트 확진자 1명이 근무한 금천구 소재 축산물 가공업체 직원과 건물 입주자 등 총 15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04,000
    • +0.18%
    • 이더리움
    • 3,479,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460,400
    • +3.69%
    • 리플
    • 804
    • +3.47%
    • 솔라나
    • 197,900
    • +1.7%
    • 에이다
    • 478
    • +1.7%
    • 이오스
    • 696
    • +0.87%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1.71%
    • 체인링크
    • 15,260
    • +0.73%
    • 샌드박스
    • 380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