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와 차이나텔레콤 선전시 지부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슈퍼 업링크-다운링크 CA 결합 기지국 (화웨이 제공)
화웨이가 20일(현지시간) 중국 차이나텔레콤 선전시 지부와 함께 5G 슈퍼 업링크와 다운링크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을 결합한 시범 기지국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시범 기지국에는 2가지 혁신적인 기술, 업링크 커버리지와 경험을 극대화하는 화웨이의 슈퍼 업링크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다운링크 듀얼 캐리어 CA가 사용됐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화웨이와 차이나텔레콤이 공동으로 슈퍼 업링크 상용화를 한 데 이어 나온 성과라고 화웨이는 강조했다.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이 5G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 발생한 시너지가 기술적인 솔루션 뿐만 아니라 상용 네트워크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