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상승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은 지어소프트가 약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도 1년치 수치를 초과한 23억 원을 달성했다. 이날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호가 1만9650원(1.29%)으로 올랐다.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6만6500원(-2.92%)으로 밀려났고,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는 3만6250원(-0.68%)으로 하락 반전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호가 3만500원(7.02%)으로 강세를 보였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은 5만6500원(0.44%)으로 상승했고,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와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이 각각 1만500원(-3.23%), 4만 원(-1.23%)으로 하락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6만1000원(1.67%)으로 올랐고,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 개발업체 제너럴바이오가 1만3500원(-3.57%)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호가 2만 원(2.86%)으로 상승세였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8만9500원(1.13%)으로 사상 최고가였다.
그 밖에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와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각각 5만1250원(2.50%), 119만원(0.42%)으로 52주 최고가였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6800원(-1.45%)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