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6일 옵티머스 투자자 비상대책위원회와 만나 “고객의 손실과 회사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차례 연기됐던 유동성 공급 방안에 대해서는 “오는 27일 정기적으로 열리는 임이사회 개최일이나, 이전에 해법이 나올 경우 임시이사회를 소집해 안건을 상정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자리에서 옵티머스 투자자 비대위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한국투자증권(70% 선지급) 이상의 지원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