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홍수통제소는 6일 오전 6시 50분을 기해 경기 광주 경안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6일 수도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 광주시 한강 경안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하면서 오전 6시 5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경기 광주시 경안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기준 4m, 해발기준 38.11m)를 초과할 것이 예상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통제소는 이어 "경기 광주 지역 주민은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 경안교의 수위는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수위표기준 2.48m, 해발기준 36.59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