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는 신작 MMORPG ‘루나 모바일’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T3에 따르면 루나 모바일 프리오픈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이달 중 100명 내외 규모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유저들과 보다 심도 깊은 소통을 통해 루나 모바일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조치다.
FGT는 프리오픈테스트 참가자 대상으로 공식카페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T3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루나 모바일' 프리오픈테스트를 진행했다. 유저들은 게임 밸런스 조정 등 정식 출시에 반영되기 원하는 건의사항과 조언을 수시로 공식카페에 올리며 이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테스트 기간을 연장해 더욱 심도 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T3 관계자는 "프리오픈테스트 기간 중 많은 유저분들께서 참여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FGT를 통해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보다 심도깊게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유처 진화적인 게임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