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마테라퓨틱스는 담보제공한 부동산이 채무자의 기한이익 상실로 임의 경매 결정됐다고 3일 공시했다.
채무 원리금은 17억4126만 원이다. 회사는 경매 진행이 완료되기 전에 채무자의 기타자산으로 이번 채무가 상환될 수 있도록 법적 조치 및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17년 하반기부터 채무자(메디파트너)와 치과 재료 유통사업을 협업하고 있는 바, 채무자의 네트워크 치과 구축을 위한 신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부동산 담보를 제공한 바 있다"며 "채무자는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 발생 이후 영업부진으로 인한 운영자금 부족으로 채무상환의 기한이익을 상실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