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자사주 170만주 매입

입력 2020-07-27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사랑 캠페인' 일환...지난해 이어 두 번째 자사주 매입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 등 경영임원 35명 전원이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경영 임원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대우사랑 캠페인'의 하나다. 우리사주조합 방식이 아닌 증권사 금융상품을 통해 임직원 자율의사에 따라 장내 매입이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170만주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김형 사장과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임원진의 무한 책임 경영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한 것"이라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함께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시장 참여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2018년 창립 45주년을 맞아 뉴비전인 '빌드 투게더'(Build Together)를 비롯해 △수행역량 고도화 △마케팅역량 강화 △신성장동력 확보 △경영 인프라 혁신 등 4대 핵심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초 국내 건설사 최초로 향후 3개년 매출과 수주 목표을 제시해 성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00,000
    • -0.12%
    • 이더리움
    • 3,501,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463,500
    • +1.2%
    • 리플
    • 784
    • -0.25%
    • 솔라나
    • 200,300
    • +2.3%
    • 에이다
    • 511
    • +3.86%
    • 이오스
    • 705
    • +1.15%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450
    • +2.9%
    • 체인링크
    • 16,430
    • +7.04%
    • 샌드박스
    • 374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