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프리미엄하우스에서 차별화된 세척 성능에 디자인 혁신을 더한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의 유력 시장조사기관에서 실시한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력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가 최근 1년간 냉장고, 세탁기, 조리 가전 등을 구입·사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1개 품목에서 1위를 석권했다.
삼성전자는 식기세척기, 오버더레인지형 전자레인지, 프리스탠딩 레인지, 프렌치도어 냉장고, 일반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동세탁기, 건조기 등 8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다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LG전자는 양문형 냉장고, 쿡탑, 월 오븐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다른 품목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 또는 3위로 모두 상위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