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200선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24일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43포인트(0.52%) 하락한 2204.76에 거래 중이다. 장 시작과 함께 2200선을 밑돌기도 했지만 이내 소폭 반등하며 2200선을 유지 중이다.
기관이 617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외인은 각각 173억 원, 445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45%), 철강금속(-1.40%), 증권(-1.40%), 화학(-1.25%), 운수장비(-0.80%) 등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에선 SK하이닉스(0.36%)가 유일하게 상승 출발한 가운데, 삼성전자(-0.37%), 삼성바이오로직스(-1.29%), 네이버(-0.35%), 셀트리온(-0.93%), 삼성전자우(-0.32%), LG화학(-2.26%), 카카오(-1.37%), 삼성SDI(-1.82%) 등은 하락하고 있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실업 지표 악화와 핵심 기술기업 주가 급락으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53.51포인트(1.31%) 하락한 2만6652.33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0.36포인트(1.23%) 하락한 3235.66에, 나스닥 지수는 244.71포인트(2.29%) 떨어진 1만461.4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3.81포인트(0.48%) 하락한 797.88에 거래 중이다.
씨젠(1.85%)과 제넥신(2.62%)이 상승 중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78%), 에이치엘비(-1.81%), 셀트리온제약(-1.11%), 에코프로비엠(-2.78%), 케이엠더블유(-1.21%), CJ ENM(-0.85%), SK머티리얼즈(-1.39%)등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