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프리미엄 벽지인 'LG Z:IN(LG지인) 벽지 디아망(DIAMANT)'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실크(PVC) 벽지보다 최대 두 배 더 깊은 엠보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턴의 섬세함과 입체감을 높였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우븐, 린넨, 패브릭, 대리석 등 천연 소재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총 70여 가지의 다양한 패턴과 색상으로 출시했다고 LG하우시스 측은 설명했다.
‘웨인스코팅’ 패턴과 ‘자이언트 스톤’ 패턴은 무늬 반복을 기존보다 3분의 1로 줄였다. 더욱 크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하기 위한 것이다.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식물성 수지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1등급(Baby Class)’과 국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디아망 e-카탈로그’도 선보였다. 고객은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제품의 색상과 패턴은 물론 실제 시공된 시뮬레이션 공간까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살펴볼 수 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전무는 “고급 주거 공간으로 디아망 벽지 공급을 확대해 프리미엄 벽지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