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소감 (출처=샤이니 공식 홈페이지)
샤이니 온유가 전역 소감을 전했다.
20일 온유는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다려주신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뵈겠다”라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
앞서 온유는 지난 2018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사단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해왔다. 복무 중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와 ‘귀환’ 무대에 오르며 활약했다.
이후 온유는 지난 8일 말년 휴가를 나왔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에 복귀 없이 20일 전역했다.
온유는 “오늘 같은 날 직접 만나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먼저 인사드리게 됐다”라며 “여러분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을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온유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다. 현재 샤이니는 멤버 키와 민호가 군 복무 중이며 온유는 첫 번째 전역자가 됐다. 키와 민호는 각각 오는 10월, 11월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