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 의지 다져

입력 2020-07-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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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오른쪽) 소진공 이사장이 직원과 청렴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조봉환(오른쪽) 소진공 이사장이 직원과 청렴서약을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공기관의 청렴인식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

소진공은 20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공단본부에서 ‘2020년 윤리,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결의대회장에는 방역 수칙을 지킨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영상을 통해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결의대회가 이루어졌다.

이후 7월 22일부터 전국 6개 지역본부에서도 결의대회가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며, 영상을 활용한 전 직원 대상 비대면 청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과 신입직원의 청렴서약 및 갑질 근절 서약, 청렴의지 표명을 시작으로, △청렴서약서 및 갑질 근절 서약서 사무 공간 게시, △공단의 청렴의지를 표출한 청렴현판(청렴거울) 부착, △지역본부에서 실시된 공연 영상을 활용한 청렴 연극 공유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 이사장은 “그간 공단은 101명 청렴지킴이 활동, 청렴마일리지 운영, 청렴릴레이 발언대 및 간담회, 연극 프로그램 활용 등 다양한 형태로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임직원 모두가 청렴 실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취약분야를 개선해가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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