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인공지능 활용해 타이어 소음감소 성공

입력 2020-07-13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기아차, 인하대와 함께 NVH 빅데이터 연구 진행…방대한 데이터로 최적화된 제품 생산 가능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무향실 사진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무향실 사진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AI(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해 타이어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넥센타이어는 현대ㆍ기아차, 인하대학교와 함께 NVH(소음, 진동, 충격) 빅데이터 연구를 위한 산학 공동연구를 진행해왔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AI 기술은 4차 산업혁명, 미래 모빌리티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소음은 타이어 패턴 형상과 소음 설계 인자에 따라 방대한 데이터 결괏값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품에 최적화된 값을 도출할 수 있다.

또한, 소음 빅데이터 축적을 통해 차량, 타이어 외부 방사 소음을 대폭 감소시킬 수도 있다.

소음 측정에 활용된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무향실은 100개 이상의 최첨단 센서로 소음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성능 분석을 할 수 있고, 국내 최초 4드럼 실험 설비가 마련돼 실제 차량으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트럼프 랠리'에 8만9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Bit코인]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트럼프株·비트코인 못잡았다면 ‘상장리츠’ 주목…잇달아 유증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랠리’에 기록 대행진…다우 사상 첫 4만4000선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1: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503,000
    • +8.77%
    • 이더리움
    • 4,667,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2.8%
    • 리플
    • 851
    • +2.41%
    • 솔라나
    • 306,100
    • +4.15%
    • 에이다
    • 825
    • -1.32%
    • 이오스
    • 808
    • -0.74%
    • 트론
    • 236
    • +1.72%
    • 스텔라루멘
    • 1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0.23%
    • 체인링크
    • 20,690
    • +2.27%
    • 샌드박스
    • 427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