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6일 연속 상승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기업 제놀루션은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모주식 수가 80만 주로 오는 14~15일 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호가 1만4350원(▼400, -2.71%)으로 밀려났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이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2만500원(▲500, +2.50%)으로 올랐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1470원(▼30, -2.00%)으로 떨어졌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만1750원(▲250, +2.17%)으로 상승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호가 2만2750원(▼500, -2.15%)으로 약세를 보였고,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과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각각 1만6650원(▼250, -1.48%), 2만7250원(▼250, -0.91%)으로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프로가 호가 3만9000원(▲6500, +20.00%)으로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고,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와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는 5만 원(▲1000, +2.04%), 1만9000원(▲250, +1.33%)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 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88만5000원(▲30000, +3.51%)으로 사상 최고가였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7300원(▼50, -0.68%)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