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엄선해 판매하는 ‘옥션 별미’, 28억 매출 올려

입력 2020-07-05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까지 ‘여름 과일’ 편 진행, 맛 검증된 제철 과일 선보여

(사진제공=옥션)
(사진제공=옥션)

검증된 신선식품을 엄선해 할인 판매하는 ‘옥션 별미’가 통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이 지난 3월 론칭한 ‘옥션 별미’가 상반기 총 8회에 걸친 행사 기간 170여 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별미 딜’로만 28억 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옥션 별미’는 고객이 직접 매기는 별 5개 만점 ‘옥션 구매만족도 평가’에서 평균 4점 이상을 받은 상품만을 선별해 특가 판매하는 행사다. 상품을 직접 보거나 만질 수 없는 온라인쇼핑 환경을 반영해 실제 만족도가 높은 상품만을 추천하자는 아이디어가 고객들의 니즈에 적중했다.

특히, ‘옥션 별미’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기간 관련 신선식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등 상반기 신선식품 판매를 견인하는 효과를 냈다. 실제로 ‘옥션 별미 조개편’이 진행된 3월16~22일까지 옥션에서 조개류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배에 가까운 96% 신장을 기록했다. 오렌지 편을 소개했던 3월2~8일의 7일 동안에는 오렌지 판매가 93% 늘었다. 그 외에도 프로모션 진행 기간 해당 신선식품의 평균 판매신장률이 48%에 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호응에 12일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첫 ‘옥션 별미’에서는 시원하고 달콤한 대표 여름 과일을 엄선해 더욱 강력해진 혜택과 함께 소개한다. 전 회원에게 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15%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일반회원 5%, 스마일클럽 7% 중복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옥션 신선식품 구매가 처음이거나 지난 1년간 구매내역이 없는 고객에게는 최대 7000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 ‘털복숭아 3.8㎏’를 일반회원 최종혜택가 1만1910원에 판매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클럽덤 700g을 추가해 최종혜택가 1만8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논산 하우스수박 7~8㎏’은 에어캡포장과 함께 일반회원 최종혜택가 1만23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클럽회원에게는 1㎏ 덤과 함께 최종혜택가 1만1310원에 선보인다.

‘못난이딜’과 함께 ‘신품종딜’도 신설했다. 월, 화, 수요일에 진행되는 못난이딜을 통해서는 작지만 풍성한 맛의 ‘경북 햇 자두 2㎏’를 판매한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신품종딜을 편성해 ‘칸탈로프 메론(3수)’을 소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옥션에서 ‘옥션 별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신동옥 옥션 마케팅팀 팀장은 “실제 구매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검증된 상품만을 소개한 점이 신선식품을 까다롭게 선택하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기준으로 제철 식품을 엄선해, 맛과 품질 모두 우수한 별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20,000
    • -2.97%
    • 이더리움
    • 4,441,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4.51%
    • 리플
    • 1,089
    • +9.12%
    • 솔라나
    • 304,400
    • -1.01%
    • 에이다
    • 790
    • -4.59%
    • 이오스
    • 772
    • -2.89%
    • 트론
    • 254
    • +0.4%
    • 스텔라루멘
    • 185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2.02%
    • 체인링크
    • 18,750
    • -4.77%
    • 샌드박스
    • 393
    • -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