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해명, “재연 배우로 남아라” 도 넘는 참견…“생각하고 말해라”

입력 2020-06-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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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하영 SNS)
(출처=김하영 SNS)

배우 김하영이 해명에 나섰다.

21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도 제작진 결정에 따라 촬영하는 배우일 뿐”이라며 최근 불거진 밀어주기 의혹에 해명했다.

앞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서프라이즈 픽’ 코너를 신설하며 진행자로 김하영을 내세웠다. 하지만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하영 띄워주기다’, ‘김하영은 재연 배우로 남아라’등 도 넘는 비난 글이 게재됐다.

이에 김하영은 “자리 잡힐 때까지 초반에만 제가 맡게 된 거다. ‘서프라이즈’에 가장 오래 출연해 얼굴 익숙한 제가 잠깐 하게 된 것뿐”이라며 비난 글에 “생각하고 말씀하신 거냐”라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현재 김하영은 제작진에게 MC를 바꿔달라 의사를 전한 상태다. ‘서프라이즈 픽’ 진행은 물론 ‘서프라이즈’ 연기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 힘들다는 입장이다. 사정도 모른 채 이어지는 비난에 김하영은 “저도 제작진 결정에 따라 촬영하는 배우일 뿐이다. 응원을 못 해줄 망정”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김하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2004년 MBC ‘서프라이즈’에 합류하며 약 17년 동안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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