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수원시청 페이스북)
수원시청은 '코로나19' 8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청에 따르면 이날 수원시 영통1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86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1동 청명마을 휴먼시아 4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안양 53번째 확진자와 17일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수원시 86번째 확진자는 이후 18일 인후통 증상을 느껴 이날 오전 9시 30분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한 결과 19일 오전 8시 30분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86번째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께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은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