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맛 첵스, 우유 아닌 설렁탕과 조화? “국내산 대파 사용”

입력 2020-06-17 2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켈로그 )
(출처=켈로그 )

파맛 첵스가 ‘밈’ 덕분에 상품화되는 모양새다.

파맛 첵스는 지난 2004년 농심 켈로그에서 ‘첵스’를 홍보하기 위해 ‘차카’란 캐릭터를 이용했다 출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 측은 초코맛 캐릭터가 당연히 앞설 것이라 예상, 파맛과 초코맛 선거를 진행했고 결과는 정반대였다.

파맛 첵스는 ‘밈’으로 재생성, 16년 동안 부정선거의 이미지로 활용돼 왔다. 밈(Meme)의 뜻은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특정한 문화 요소 또는 콘텐츠를 말한다. 언어, 사진을 넘어 영상, 음악, 사람 간 전파되는 생각, 스타일, 행동 등을 통틀어 이르는 표현으로 볼 수 있다.

파맛 첵스 출시 소식에 많은 이들이 우유와의 조화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이들은 “설렁탕에 넣어 먹어야하나” “파맛 과자까진 괜찮을 것 같은데” “국내산 대파를 사용하네요” “생각보다 맛있을 수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61,000
    • +0.3%
    • 이더리움
    • 3,479,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460,500
    • +3.51%
    • 리플
    • 800
    • +2.83%
    • 솔라나
    • 198,900
    • +2.47%
    • 에이다
    • 475
    • +0.85%
    • 이오스
    • 693
    • +0.29%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94%
    • 체인링크
    • 15,240
    • +1.4%
    • 샌드박스
    • 377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