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사멸 효능이 있다는 소문에 주목 받아온 알벤다졸의 반년째 품귀 소식에 강세다.
알리코제약은 알벤다졸 성분 구충제 '알비정'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알리코제약은 전일 대비 750원 오른 1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약국가에 따르면 알벤다졸 성분 구충제의 품귀가 장기화하면서 실제적으로 복용이 필요한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품귀 현상은 6개월째 지속하고 있다.
구충제 초기 이슈가 됐던 항암, 비염 등의 치료 목적으로 장기간 복용하기 위해 특정 소비자가 제품을 다량 구매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정작 지난봄 구충제 정기 복용 시즌에도 재고를 못 구해 판매를 못 하는 약국도 적지 않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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