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한강이 모기업 MP그룹의 매각 추진 소식이 15일 장 초반 급등하며 상한가를 쳤다.
MP한강은 오전 9시 8분 현재 228원(30.00%) 오른 988원에 거래 중이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모기업 MP그룹이 최근 매각 주관사에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새 주인 찾기에 돌입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일정과 대상자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MP그룹은 최대주주인 정우현 전 회장의 150억 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인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후 2년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상태다. 지난해 연속 5년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상장페지 사유가 추가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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