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의료용 멸균 감염관리 솔루션 및 의약품 제조 업체 휴온스메디케어는 한국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해 매출 350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을 기록했으며,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호가 3만8500원(▲3500, +10.00%)으로 급등했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6만7000원(▲1000, +1.52%), 1만3250원(▲250, +1.92%)으로 올랐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9400원(▲250, +2.73%)으로 상승세였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2만7750원(▲100, +0.36%)으로 오름세였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이 호가 4만4500원(▼500, -1.11%)으로 밀려났고,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1만7500원(▼100, -0.57%)으로 떨어졌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호가 3만4500원(▲4500, +15.00%)으로 폭등했다.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프로는 2만5750원(▲750, +3.00%)으로 3일 연속 상승했고,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가 1만7250원(▼250, -1.43%)으로 내렸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과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는 1만3950원(▼300, -2.11%), 1만1750원(▼250, -2.08%)으로 밀려났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7800원(▼50, -0.64%)으로 하락 반전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74만원(▲5000, +0.68%)으로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