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며 SPA브랜드가 봄여름 시즌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여름 신상품을 최대 60~67%까지 할인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다음 달 8일까지 ‘20년 봄여름 시즌 슈퍼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전국 52개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20년 봄여름 시즌 의류 및 액세서리 품목(일부 상품 제외)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여름 ‘여행지에서의 즐거운 순간들’을 주제로 휴양지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청량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했다.
색감과 프린트가 다채로운 티셔츠, 여성스러운 플라워 패턴과 레이스ㆍ셔링 디테일의 원피스, 내추럴하고 시원한 리넨 혼방 셔츠, 착용감이 쾌적한 여름용 슬랙스와 쇼트 팬츠 등을 선보였다. 또 스타일링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버킷햇ㆍ볼캡, 에코백ㆍ니트백, 샌들ㆍ슬링백 등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도 준비했다.
박동일 에잇세컨즈 영업팀장은 “에잇세컨즈는 휴가철 리조트웨어부터 일상 속 데일리룩까지 매일 매일을 스타일리시하게 완성시켜줄 다채로운 상품들을 준비했다”라며 “고객들이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들이 품절되기 전에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둘러 득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미쏘(MIXXO)도 여름 시즌을 맞아 12일부터 여름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이번 여름 세일은 베이직 아이템인 ‘에센셜 라인’을 비롯해 여름 원피스, 린넨 재킷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67%까지 할인한다. 전국 미쏘 매장과 미쏘 공식 온라인 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아이템별로는 반팔 티셔츠 9900원, 블라우스 1만 5900원대, 재킷과 원피스가 3만 9900원대로 준비됐다. 2020년 최신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미쏘 관계자는 “이번 여름 세일은 무더운 여름철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알찬 이벤트다”면서 “올해 폭염과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산뜻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들을 미리 장만하기에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