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또 은퇴 선언…UFC서 가장 돈 많이 번 스타 1위 “이번엔 진짜?”

입력 2020-06-07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너 맥그리거 은퇴 선언 (출처=코너 맥그리거 SNS)
▲코너 맥그리거 은퇴 선언 (출처=코너 맥그리거 SNS)

종합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가 은퇴를 선언했다.

7일(한국시간) 맥그리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싸움에서 은퇴하기로 했다”라며 “멋진 기억들에 감사하고 즐거웠다”라고 은퇴를 알렸다.

코너 맥그리거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아일랜드 출신으로 2007년 아마추어 종합격투가로 데뷔해 약 13년 동안 전 UFC 2대 페더급 챔피언 및 전 UFC 라이트급 9대 챔피언으로 역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체급 챔피언에 등극했던 선수다.

특히 맥그리거는 UFC에서 활동하면서 1500만 달러(한화 약 187억원)의 거금을 벌어들였다. 이는 UFC에서 가장 큰돈을 벌어들인 선수 1위에 해당한다. 그는 링 위의 ‘악동’이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겼다.

맥그리거는 지난 2016년과 지난해 3월에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그해 11월 복귀를 결정하고 올해 1월 복귀전에서 도널드 세로니에 승리를 거두는 등 선전했지만 또 한 번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일부 팬들은 그가 또 한 번 은퇴를 번복하고 링으로 복귀할 것에 기대를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1,000
    • +0.19%
    • 이더리움
    • 3,418,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2.19%
    • 리플
    • 796
    • +2.71%
    • 솔라나
    • 197,300
    • -0.4%
    • 에이다
    • 478
    • +1.06%
    • 이오스
    • 700
    • +2.19%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1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2.79%
    • 체인링크
    • 15,180
    • -1.17%
    • 샌드박스
    • 387
    • +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