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E&F PE 컨소, 코엔텍ㆍ새한환경 새주인 된다

입력 2020-06-04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폐기물처리업체 코엔텍의 새로운 주인으로 IS동서-E&F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 PE)은 코엔텍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IS동서-E&F PE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코스닥 상장사 코엔텍 지분 59.29%와 새한환경 지분 100%다.

지난달 25일 이뤄진 본입찰에는 IS동서-E&F PE 컨소시엄 외에도 스틱인베스트먼트, TSK코퍼레이션, 프랑스 폐기물업체 베올리아코리아가 참여했다. 매각 금액은 50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IS동서는 지난해부터 렌탈업 등을 비주류 사업을 정리하고 건설폐기물처리 1위 업체 인선이엔티를 인수하며 사업구조를 재편해왔다. 인선이엔티 지분 28.46%를 약 1000억 원에 취득해 최대주주에 올랐으며 코오롱환경에너지에도 투자했다. E&F PE는 지난해 IS동서와 코오롱환경에너지 인수를 함께 추진했다.

이번 딜은 맥쿼리 3호 펀드의 첫 엑시트다. 맥쿼리PE는 2017년 3호 펀드를 통해 코엔텍과 새한환경을 인수했다. 2017년 코엔텍 지분 33.63%를 795억 원에 인수하고 두 차례의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59.2%로 높였다. 맥쿼리 PE는 현재 7500억 원 규모 5호 블라인드펀드를 조성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99,000
    • +0.61%
    • 이더리움
    • 3,428,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457,700
    • +2.28%
    • 리플
    • 812
    • +5.05%
    • 솔라나
    • 197,700
    • +0.82%
    • 에이다
    • 476
    • +1.49%
    • 이오스
    • 700
    • +2.1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2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2.64%
    • 체인링크
    • 15,180
    • -0.91%
    • 샌드박스
    • 385
    • +7.54%
* 24시간 변동률 기준